산을 찾는 발걸음

관악산 팔봉에 발자국을 남기고 ..

손 끝에 걸린 바다 2009. 6. 15. 12:34

2009년 6월 13일 날씨 좋다~~바람도 좋다~~~~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팔봉을 넘어 안양유원지로 코스를 잡고 출발한다 

높이 629m로 북한산, 남한산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방벽이라고...

처음부터 산은 겁을 준다

암벽을 오르며 내리며...보행이 장난아니다

스틱은 조용히 접어 배낭에 넣었다... 두 손이 절실하게 필요한 산이다

산행이 힘든만큼 볼거리가 많다

제1국기봉을 지나 자라바위가 숨어있다

등산로를 그냥 지나가면 볼 수가 없는 약간 수고를 해야 볼 수있게 되어있다

처음 관악산을 타며 잘 찾았다고 스스로 칭찬한다...ㅋ

다행인것은 날씨가 뜨겁지 않다는것이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고 있다

멀리 우리가 지나온 길이 보인다...정말 저 길을 지나왔나하고 생각해봤다

연주대가 드디어 시야에 들어온다~~

연주대를 찾는 길도 시야에 들어온다... 오 마이 갓

쉬운 길이 절대 아니다...

연주암을 둘러보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이제 팔봉을 향해서 출발이다~~~

결론은 팔봉을 무사히 재미있게 멋진 모습도 보며 추억을 쌓아왔다는 것이지..

팔봉을 내려와 숲속 계곡물을 지나고 수목원 산을 넘어 안양유원지로 하산한다...휴~~

 


 

 사당역에서 관음사 입구에 있는 등산개념도

 

 

 

관음사 옆으로 등산로가 있답니다

 

 

 

 

 

 

 

무슨 부대인지 모르지만 살벌하네요~

덕분에 평화롭게 지내지만...군인 아찌들 수고하세요^^

 

 

멀리 첫번째 고생문이 보이네요~~

 

 

 

 

 

 

 

첫번째 고생문 오름이죠..

 

 

 

바윗길을 올라가며 본 지나가야할 길입니다

 

 

 

첫번째 오름 후 두번째 고생문이 반겨주네요~~언능 오라고...ㅋㅋ

 

 

 

땡겨보고..

 

 

 

 그래도 발걸음은 가볍게~~

 

 

 

못난이 바위를 지나고..

 

 

 

자라 바위 위에서 폼한번 잡아보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멀리 연주대가 보입니다~~ 가야할 길이 쫙~~~~~~~~

 

 

 

사자머리 바위도~~~잡아 먹힐라...

 

 

 

제2국기봉 가는 길

 

 

 

제2국기봉에서 한컷`~`

 

 

 

지나온 길을 다시 돌아보고...

 

 

 

욘석이 하마 바위라는데....닮았나요!

 

 

 

마당바위 하늘 문이 아니라 지하 문인가...쫍아요~~

 

 

 

연주대가 한층 가까이 보이네요~~

 

 

 

관악산 하늘문 또는 관악문이라고 하죠..

 

 

 

 

 

 

 

관악문을 지나 3층 바위입니다

 

 

 

바로 코앞에 있는듯~~~확 땡겨보고~~~

 

 

 

아직도 저만치 있지만서두...

 

 

 

다시한번 본 3층바위 멋지죠~~

 

 

 

우리나라 지도인 지도바위도 지나고...

 

 

 

요건 이름을 모르겠네요... 참 거시기하게 생겨가지고 거시기도 아니고 참나...

 

 

 

욘석은 이상한 바위 밑에있는 횟불바위랍니다~~

 

 

 

멀리 고생문이 또 있네요~~

 

 

 

잠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언제 여기까지 왔는지...

 

 

 

관악산 정상입니다~~ 증명사진 한방 찍어야죠~~~^^

 

 

 

연주대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전망대에서...멋지긴 하네요~~

 

 

 

 

 

 

 

연주암 돌담이에요...

 

 

 

지금부터 연주암 모습입니다~~

 

 

 

 

 

 

 

 

 

 

 

 

 

 

 

 

 

 

 

 

 

 

 

 

 

 

 

 

 

 

 

이제 다시 연주암을 지나 팔봉으로 출발합니다~~

 

 

 

팔봉 가는길은 장관 그 자체입니다~~

 

 

 

 

 

 

 

 

 

 

 

 

 

 

 

 

 

 

 

 

 

 

 

 

 

 

 

 뒤에 만두 보이시죠~~~출출하면 못지나가요...

 

 

 

신선이 빚어놓고간 만두바위랍니다...

 

 

 

 

 

 

 

 

 

 

 

 

 

 

 

 

 

 

 

 

 

 

 

 

 

 

 

멀리 횟불바위가 보이네요~

 

 

 

소나무가 멋지잖아요..

 

 

 

몇봉쯤 되려나...

 

 

 

횟불바위 보이시죠~~ 동서남북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데...

 

 

 

어찌 그냥 갈소냐~~~^^

 

 

 

날으는 독수리 보이나요!~~ 보는 방향에 따라 여러가지라는데...

 

 

 

 

 

 

 

 

 

 

 

두꺼비 바위도 만나고~~~

 

 

 

이놈 참 큽니다~~

 

 

 

팔봉을 지나 안양유원지 쪽으로 하산합니다~`

 

 

 

 

 

 

 

깨끗이 씻고 셀카 한방~~~ㅎ

 

 

 

 

 

 

 

비산공원으로 아지고 3.5km나 남았네요~~~헉...

 

 

 

짜식이 깜짝 놀라게~~~

 

 

 

이쁜 개울도 지나고...

 

 

 

평화로운 산책길도 지나고...

 

 

 

 

 

 

 

버섯 마을도 지나고...

 

 

 

개울도 지나고...

 

 

 

산이 만든 수목원도 지나고...

 

 

 

옆에 누구니!!! 혹시 귀신~~~~~~~~~~

 

 

퍽~~

완전 예술입니다~~ 영화를 찍어요 글쎄...

이리와~~~~봐!

 

 

안양예술공원 표지판이 무지 반갑네요....하지만 아직도 2.2km 남았데요~~ 것두 또 산을 타야한다구요...ㅠㅠ

이제 예기지만 마지막 서울대 수목원 산타는것은 정말 힘들고 지겨웠어요...ㅋ

 

 

지금부턴 넘 힘들어서 대화 단절입니다~~~

 

 

 

저수지가 보이거나 말거나....헉헉~~~

 

 

 

죽을둥 살둥 드뎌 넘어왔네요~~~~

 

 

 

  

 

 

 

인공폭포에서 한창 풍물공연이 한창입니다~~

 

 

 

꽃이 불쌍한건지 기린이 불쌍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