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산을 지나 문학산으로~

2009년 9월 9일 수요일 날씨 맑음

모처럼 인천에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했던 문학산을 올라봤다

들머리를 학익동으로 잡고는 산 근처에서 간단한 물과 과일을 준비하며

등산 입구를 확인하고는 출발한다~~~

연경산이라고 먼저 낮은 팔각정을 지나 다시 문학산으로 넘어가는 코스였다

산이 213m로 낮아도 제법 아기자기한것이 산행하는 맛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문학산에서 보는 인천 시내 전경은 다른 여타 산에서 보는 전경과는 다른 멋스러움이 있었다

 

 

 문학공원 뒤로 등산로가 있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계단이다...우씨~~

 

 

 

 계단이 끝나니 산책로 같은 길이 반긴다~~ 아니 산책로가 맞을듯하다

 

 

 

 정말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길의 끝에 레포츠 코스가 있었다~~

 외줄타기, 만리장성, 거미줄, 암벽넘기, 외나무다리 등등 눈으로 본것만 10가지가 넘어 아이들에겐 완전 놀이터로 좋겠다는 생각이다~~

 

 

 

 

 

 

 

 

 

 

 

 

 

 

 

 

 

 

 연경정으로 가려면 또 올라가야지~~~에휴~

 

 

 

 연경산의 정상 연경정이라는 팔각정이 있다...

 하지만 차를 타고 산 중간정도와서 등산을 시작하니 금방 정상으로 오른다~ 

 

 

 연경정에서 문학산으로 넘어가기로 하자~

 

 

 

다람쥐~~

 

 

 

 문학산 초입에서 만난 청설모가 소나무 열매를 따서 까먹는 모습이 진지했었다...

 

 

 

 문학산에 오르며 본 문학터널과 멀리 송도신도시도 보인다

 

 

 

연수동과 선학동 주변 전경

 

 

 

  청학동과 송도동 주변 전경

 

 

 

 연경산과 다른것은 문학산 길은 먼지가 난다는것이다...(마른 먼지)

 주말에 산행하려면 필히 마스크가 필요하겠다~~

 

 

 정상으로 가는 구름다리인가~~~힘들게 올라와 뒤돌아 본 계단...

 

 

 

 정상에서 바라 본 연수동, 논현동, 송도신도시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인천의 자랑이 될 인천대교도 잘보이고~~ㅅㅣ원하다~~~~~

 

 

 

 인천대교를 좀 땡겨보면~~~~

 

 

 

정상가는길에 꽈배기 나무가 있어서~~

 

 

 

어찌 이리도 잘 비비 꽈 놓았을까나~~

 

 

 

여기가 정상인것 같은데... 소나무와 벗을하고 한컷~~

 

 

 

정상에서 본 송도 신도시~~

 

 

 

좀 땡기니 한창 건물 올리고 있는모습이 보이네요~~

 

 

 

멀리 남동공단도 보이네..^^

 

 

 

 문학산 전망대 모습~ 여기가 정상이라는 분도 있고...

딱히 정상이라 할만한 곳이 없기도~~

 

 

 

 전망대에서 본 문학경기장 모습~

 

 

 

문학경기장 뒤편으로 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이 뚜렷이 보인다~~ 멀리 만월산과 광학산도 보이고..

 

 

 

 멀리 원적산과 계양산도 보인다~~

 

 

 

 전망대에서 한컷~~~

 

 

 

돌아오면서 오르던길과 다른길을 찾아오니 또다른 운동겸 놀이시설들~~~

 

 

 

 

 

 

 

이 다리 이름이 아마존 다리던가~~^^ 재미있어요~~~출렁출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