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보납산 찬바람속을 기분좋게 산행합니다

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날씨 맑으나 바람 강함

용산역에서 청춘이라는 열차를 타고 가평역에 도착 1시간 가량 걸으며 산행 들머리로 떠납니다

날씨는 좋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량 얼굴 볼떼기 떨어지기 전입니다...ㅋㅋ

 

보납산은...

높이 330 m의 작은 산이지만 북한강(北漢江)과 가평천(加平川)이 합류하는 지점에 솟아 있는 잔구상(殘丘狀)의 산으로 주변 풍광이 뛰어나다.

고도는 높지 않으나, 두 강 사이에 솟아 있어 경치가 아름다운 데다가 산의 남쪽 끝에는 또 하나의 잔구(141 m)가 솟아 있다.

두 잔구 간을 경춘선철도와 경춘가도가 통과하며,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과 푸른 숲이 절경을 이룬다.

 

산행시간 : 4시간

산행코스 : 가평역~올래길~자라목마을~마루산~보납산~가평역